들어가도 될까요

똑~ 똑
살며시..
당신의 마음을
열어 봅니다.

소중한 마음의 문
빗장을 열고서
나를 받아 주실 건가요.

망설임은 순간일 뿐
초록 같은 마음을 열고서
함께 호흡하고 당신의 체취를
느끼며 고운 날 만들어
사랑으로서 행복을 먹고

그대와 내가
하나가 되고픈 간절한
제 염원은 사랑이란 열매로
마음 한켠에 자리잡고
그대 마음속에서
넓은 광야를 뛰어노는
한 마리의 사슴이 되고 싶습니다.

들어가도 될까요.

이정규

댓글 남기기